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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선교교육의 중요성(2)

  • 2016년 3월 29일
  • 2분 분량

어린이 선교교육이 중요한 두 번째 이유는 타지키스탄에 있는 선교사 Y와의 대화를 통해 알게 된 한국 교회의 현실 때문이다. 세계 2위의 선교대국이라고 자랑하던 때가 불과 엊그제인데, 현재 실정은 선교사 후원 급감과 선교사 파송 감소 등 선교운동의 동력이 급격하게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것은 한국교회의 타락과 부패로 말미암은 침체와도 깊은 연관성이 있을 것이다.


빛과 소금으로 상징되는 교회가 교회 어른들의 잘못으로 어두워졌고 맛을 잃어버렸다. 실망한 교인들은 교회를 떠나 "가나안 성도"가 되었고, 진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교회 대신 성당이나 다른 종교를 찾기 시작하였다. 교인도 줄고 헌금도 줄자, 교회는 가장 먼저 선교사 후원을 줄이고 선교사 파송을 하지 않게 되었다. 이것이 오늘 한국교회의 일반적인 현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여러 차례 회개 운동도 하고 '부흥이여 다시오라'는 노래도 불러보았다. 그러나 그냥 이벤트성 행사로 끝나고 말았다. 혹자는 하나님의 영광이 타락한 예루살렘 성전을 떠나신 것 같이(겔 10장) 거룩한 성령께서 부패한 한국교회를 떠나신 것 아니냐고도 말한다. 만약 정말 그 말이 맞다면, 다음 순서는 한국교회에 대한 심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판이 닥치지 않은 이유는 그래도 아직 한국교회에 의로운 10교회가 남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편, 뜻있는 분들은 '교회 갱신', '교회 개혁', '제2의 종교개혁' 등을 말하고 있다. 허나 현재의 한국교회가 과연 그렇게 새로운 교회로 거듭날 수 있을는지는 의문이다.


애굽에서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로 자유인이 되었고, 홍해도 마른 땅처럼 건너며, 하늘의 양식인 만나를 먹으며 살았다. 하지만, 그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두고 "내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내 이적을 보고서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그 사람들"(민 14:22)이라고 평하셨다. 40년이 지나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은 "아이들과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던 자녀들"(신 1:39)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어른들 대신 아이들을 선택하셨다. 그리고 여호수아와 갈렙을 통해 그들을 40년 동안 훈련시키셨다. 40년 후, 그들은 부모 세대와는 달리 네피림과 아낙 자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우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었고, 결국 그 땅을 차지하였다.


오늘 한국교회 어른들에게 희망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어린이는 아직 희망이 있다. 수가 많고 적음에 관계 없이 말이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300명만 데리고 전쟁을 하라고 명령하셨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300명으로도 능히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한국교회가 새로워지는 것은 어린이 교육을 도외시하고는 이루어질 수 없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돈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르치는 '재정교육'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사랑하는지 가르치는 '선교교육'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이 일을 위해 CMEP이 설립되었고, CMEP은 앞으로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순간까지 그 일을 계속할 것이다. 하지만 이 일은 필자 혼자만의 힘으로 가능하지 않다. 여호수아와 갈렙, 갈렙과 여호수아와 같은 동역자가 필요하다.



여러분 중에 만약 주님께서 마음을 여시는 분이 계시다면 아래와 같이 부탁드립니다.

1. 저와 CMEP을 위해 중보기도자 로 헌신해 주십시오!

2. CMEP의 운영과 사역을 위해 후원회원 또는 후원교회가 되어 주십시오!!

3. 나아가 CMEP의 이사가 되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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